탕약 들고 기다리는 덕임이 그냥 놓고가라는 산. (내가 다 서운)
나머지는 이어서 내일 쯤.
네 아비 같은 인간이 돼선 아니 돼. 이놈아
저하. 저하의 눈이 왕방울같이 보이옵니다
자네 궁금하지 않나? 누가 신호연을 날려 날 구한 것인지. 이 사람이네. 깨어날 때까지 지켜주겠다 약조했어.